예상보다 비는 강하지 않았고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.
하지만 강원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초속 20m의 돌풍이 분다고 합니다.
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두 기자!
애초 우려했던 벼락이나 우박은 없었죠?
[기자]
애초 예상보다는 찬 공기가 북쪽으로 치우쳐 지나가면서 벼락이나 우박은 없었습니다.
지금도 내륙 일부에 약하게 비가 떨어질 뿐 서울 등 중서부의 비는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.
다만 동쪽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
강원도 산간과 영동, 경북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.
산간에는 초속 20m, 해안가에는 초속 15m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.
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대비하셔야겠습니다.
또,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밤까지 1~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도 우려됩니다.
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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